안녕하세요 오늘은 FDM방식 또는 FFF방식이라고 불리는 재료 소결 방식 또는 플라스틱 압출 방식인 3D프린터 출력시에 중요한 부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.
출력 수평 설정의 중요성 |
먼저 베드판과 플라스틱 필라멘트가 사출되어 나오는 부분의 수평에 관한 문제인데요.
이 부분이 왜 중요할까 한번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.
위 노즐의 예는 약간 노즐과 베드의 간격이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문제는 필라멘트가 베드에 꽉 달라붙지 못하여 출력하다가 출력물이 떨어지는 등의 불상사가 생길수 있는 점이 있다는 건데요
다음사진을 보겠습니다.
위 사진은 가장 이상적으로 베드와 노즐 사이의 간격을 잘 맞춰준 사진인데요 노즐이 적당하게 필라멘트를 눌러주면서 출력하기 때문에 베드에는 잘 붙어있고 압출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보이는 사진은 노즐이 너무 붙어서 출력 될때의 모습인데요.
이때는 노즐과 베드와의 간격이 너무 가깝기 때문에 중간중간 압출이 안되거나 압출이 된다해도 너무 두꺼우면서 많은량의 필라멘트가 흘러나와 출력물의 퀄리티에 악연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입니다.
베드의 소재에 따른 선택 |
보통 베드의 판의 재질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알루미늄 또는 유리판 입니다.
여기서 유리판일때는 통상 사용되는 딱풀로 출력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데요.
이외에 알루미늄 베드의 경우 캡톤이나 마스킹테이프 PET 테이프등을 사용해 출력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.
또다른 방법으로는 ABS 출력시 아세톤을 이용해 필라멘트를 살짝 녹여서 베드에 꽉 붙여둠으로 3D프린터 출력시에 출력물이 전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그외에는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해 부착을 용이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그외의 팁 |
1. 첫 출력은 두껍게 그리고 느리게
대부분의 3D프린터 출력 소프트웨어에는 첫 레이어의 두께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모든 프로그램의 설정이 0.3MM정도의 두께를 형성하고 있으며 출력속도는 보통 20MM/S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
따라서 출력속도를 줄이고 첫 레이어는 두껍게 작업을 해줌으로써 필라멘트 수축이나 기타 출력 실패의 요인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?
자 오늘은 FDM 방식 FFF 3D프린터 출력에서 가장 중요한 출력물의 조금더 안전하게 베드에 안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적어봤는데요.
출력을 진행하면서 뽑다가 실패를 한 경우는 대 부분 초기 출력이 잘 안되 나중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. 그 만큼 처음이 잘되야 나중에도 실패하지 않고 잘 출력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?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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